베트남 젊은 예술인들 ‘사건’을 일으키다 제로스테이션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 Feminist Journal ILDA ▮ 2010년에 창립된 제로스테이션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지향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술을 찾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호찌민시의 대안예술공간이다. 화가이자 큐레이터, 비평가, 번역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응우옌 느 후이가 창립한 이곳에서는 연중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회, 좌담회, 공연, 장터, 축제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베트남을 방문하는 해외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베트남 청년들을 위한 예술교..
혼자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라 기업가의 책방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소개 2012년 말 창립된 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해외 유학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베트남의 대학생들을 위해, 유학 자격증시험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며 보다 공평한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호찌민시 비영리단체다. 전문 강사와 공인재무분석가(CFA), 영국 국제회계사(ACCA), 경영대학원 입학시험(GMAT), 영어시험(TOEPL, IELTS) 등을 준비하는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며, 학비는 일반 학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유학 준비와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