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만드는 청년 정치인③ 경북도의회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후보 홍순영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기본소득당 동물권·생태 의제기구인 ‘어스링스’는 오준호 대선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권과 생태 이슈에 대한 정치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들은 동물과 자연의 정치적·법적 권리, 축산동물과 야생생물의 권리, 해양생태계의 권리, 그리고 공존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등을 요구했다. ▲ 비질(도살장, 공장식 축산농장, 수산시장 등을 방문해 동물의 삶을 마주하고, 폭력의 증인이 되어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며, 도살장 앞에서 마주친 돼지들에게 물을 주고 있는 홍순영 예비후보 ©기본소득당 선거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한정되어 있는 동물권 의제를 확장하며 이런 진보적 목소리를 낸 배경에는 ‘어스링스’의 홍순영..
[박주연 기자의 사심 있는 인터뷰] 비건 퀴어 페미니스트, 이리 배우 ▶ 집에 관해 이야기되지 않았던 12가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페미니즘, 퀴어 등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연극을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 배우를 모르긴 어렵다. 2017년 예술계 성폭력 문제를 다룬 (구자혜 작,연출), 2018년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서 화제를 모은 1인극 (이리, 구자혜 작, 구자혜 연출), 페미니스트들의 농담을 담은 스탠드업 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