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할 린 SAKHALIN 얼어붙은 섬에 뿌리내린 한인의 역사와 삶의 기록 최상구 지음 사양 : 136×210 / 308쪽 정가 : 13,500원 출간 : 2015년 1월 15일 ISBN : 978-89-965100-6-2 03910 분야 : 인문> 인문학일반> 인문교양 사회과학 > 역사 담당자 : 윤정은 ilda@ildaro.com 02-362-2034 펴낸곳 : (유)미디어 일다 우리가 알지 못했기에 기억하지 못한 이야기! 기록되지 못한 역사를 찾아서 사할린으로 떠난 시간 여행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어 탄광노동자로 일했던 수많은 사할린 한인들의 역사는 7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들의 존재에 대해 우리 사회가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들의 역사는 기록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역사에서 기호화된 사람들을 해동시키다 제노사이드의 경고 “9월, 도쿄의 길 위에서” 작년 8월 31일 밤, 일본인 가토 나오키 씨(47)는 동료들과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대해 알리는 블로그 “9월, 도쿄의 길 위에서”(페이스북 www.facebook.com/kugatuTokyo)를 만들었다. ▲ “9월, 도쿄의 길 위에서” 블로그를 개설한 가토 나오키 씨. ©페민 관동(関東) 대지진은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 지역에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사망했다. 그런데 불안과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쳤다’는 소문이 퍼져나갔고, 대대적인 ‘조선인 색출 작업’이 벌어졌으며, 희생자 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조선인이 살해당했다. 희생자 수는 6천여 명으로 추정되지만,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