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 이후,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여자들 야나기 미와의 ‘나의 할머니들’② ※ (새로운 미의 탄생)의 저자 김영옥님이 나이 듦에 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오지 않은 미래의 발견” 기사를 연재합니다. - 페미니스트 저널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진 새 인류공동체 ▶ 야나기 미와(Miwa Yanagi) ‘나의 할머니들’ 시리즈에서 MIE 야나기 미와(Miwa Yanagi)가 ‘나의 할머니들’ 시리즈에서 보여준, 이 환상의 아틀란티스를 구성하고 있는 스물다섯 할머니들의 삶은 크게 세 가지의 유형으로 구별된다. 거침없는 친밀성과 욕망을 드러내는 유형, 대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일구는 유형, 그리고 외로움이 아닌 몰입으로서 홀로 존재함을 표현하는 유형이 그것이다...
‘기후변화’를 둘러싼 게임의 법칙 ① 지구를 팝니다 세계는 지금 극심한 가뭄과, 혹한, 쓰나미 등 강력하고 무서운 환경재앙에 직면해있으며, 그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꼽힌다. 인류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이전에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는 와 공동 기획으로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할까” 기사를 연재한다. 연재를 통해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알아보고, 사회 문제들과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 짚어본다. 또한 끝없는 생산과 소비를 전제로 한 자본의 논리가 정치사회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이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함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 기사의 필자 조보영님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