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걸치지 않고 사막의 바람을 맞는 자유 흙빛 도시, 자이살메르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우리는 자매니까 시바 신의 결혼기념일 ‘시바라트리’ 축제가 열린 2월 27일 저녁에 바라나시에서 출발해, 3월 1일 아침에 도착한 자이살메르.(인도 라자스탄 주에 있는 도시로, 타르 사막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성벽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이미 길호. 진숙 등의 일행이 머무는 가지네 게스트하우스에 갔다. 사막 사파리를 갔던 친구들이 돌아왔고, 나는 진숙과 함께 자이살멜 성에 올랐다...
관광도시를 주민의 지속가능한 삶터로 도시 발전을 위한 행동 센터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도시 발전을 위한 행동 센터(Action for the city) 2006년 12월에 창립된 ‘도시 발전을 위한 행동 센터’는 하노이와 호이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과 공동체복지 사업을 하는 베트남의 NGO다. 대표적인 사업은 도시 빈민을 위한 유기농 채소 재배와 도시공동체를 위한 놀이터, 공원 건립 프로젝트다. 또한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모임을 조직하고, 정부 관료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및 공동체복지 사업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