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진행 중인 ‘DHC에게 차별을 금지시키는 캠페인’ 잇따른 ‘혐한’ 사태를 불러오고 있는 기업 DHC에 대해, 일본에서 제품 불매운동을 통한 보이콧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소수민족 차별, ‘혐한’ 드러낸 방송 사태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7년 1월 2일과 9일, 도쿄메트로폴리탄텔레비전(도쿄MX)의 버라이어티 쇼 에서 오키나와 다카에의 미군 비행장 건설 강행을 반대하는 시민들에 대해 ‘테러리스트’ ‘무법지대’ ‘일당을 받는다’ 등의 왜곡된 방송을 내보내 크게 문제가 되었다. 문제의 방송에는 미군 헬리패드 건설 반대운동에 대한 허위 정보뿐 아니라 여러 차별과 혐오가 혼재되어 있었다. 하나는 소수민족인 오키나와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의식(기동대원이 ‘토인’이라는 발언을 함)이고, 또 하나는 ‘한..
독일 사회의 전폭적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인종주의 넘어야 ▶ 데이트폭력, 가스라이팅의 전모를 밝힌 책!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book.naver.com 청년 정치인이자 인디 뮤지션인 친구 마쿠스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찍은 동영상 클립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의 그는 흥분한 목소리로 “지금 밴을 빌려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으로 가는 중”이라고 했다. 직접 전쟁 피란민들을 태워 돌아온다는 것이다.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유 공간 매니저인 라리사의 소셜 계정에는 회사 마당을 채운 박스더미 사진이 올라왔다. 구호품을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