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정의 없인 자긍심도 없다!’다큐멘터리 영화 의 메시지 6월은 퀴어대명절이라고 불리는 ‘퀴어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열리는 일명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이다. 보통 때라면 각국에서 퀴어 인권 행사들이 열리고 특히 퍼레이드 소식으로 들뜰 때지만 올해는 그러지 못하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자긍심의 달 관련 행사와 퍼레이드가 쉬는 걸로 결정되거나 연기되었다. 온라인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한 곳들도 있다. 그리고, 성소수자 단체들은 지금 자긍심을 축하하기보다는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대낮에 아무런 이유 없이 백인 남성 경..
“떠돌이 회계사”로, ‘힘없는 아시아 여성’ 선입견 깨는 삶 다영: 미국공인회계사, 프랑크푸르트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다영 이주 이력서 이주 11년 차2008~2009년 미국 유타주 한 고등학교에서 교환학생 체험2009~201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편입학 및 졸업2011~2014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국제학, 경제학 학사2014~2016년 미국공인회계사(USCPA) 자격시험 준비 및 인턴십, 구직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