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이동권 투쟁 20년 되짚어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book.naver.com 지난 3월, 장애인 인권활동가들이 ‘노역 투쟁’에 들어갔다 3일 만에 구치소에서 나온 일이 있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탈시설 장애인의 생존권을 위한 예산 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해 온 장애인 활동가들에게 부과된 벌금(일반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 공공건물침입 등 4,400만원)의 부당함을 알리며, 벌금을 내는 대신 노역을 택한 것이었다. 장애인 활동가들은 구치소를 향하는 과정에서도..
농인 다큐멘터리 감독 이마무라 아야코 인터뷰 다큐멘터리 영화 (友達やめた) 등으로 알려진, 귀가 들리지 않는 영화감독 이마무라 아야코(今村彩子) 씨. 동일본대지진 직후부터 10년간 전국 재해 피해지역에서 농인과 난청인의 상황을 담아온 기록 이 영화화되었다.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토미코 씨가 이마무라 감독을 만났다. [편집자 주] ▲ 농인 다큐멘터리 감독 이아무라 아야코. 일본 극장 개봉작으로 (2011), (2013), 자전거 로드무비 (2016), (2020) 등이 있으며, 올해 3월 이 개봉했다. (페민 제공) “들리지 않았던 그 날” 농인들이 겪은 재해 이마무라 아야코 감독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미야기(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를 지금까지도 정기적으로 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