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두걸 보고서에서 제시한 국제법상 다섯 가지 범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국제법을 통해 실마리를 찾는 [위안부 X 국제법] 세미나 연재의 앞선 두 개의 글에서 장수희 선생님이 UN 보고서 읽는 법과 더불어 맥두걸 보고서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해주었다. 평소에 국제법을 포함해서 법이라곤 전혀 접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도 이전 기사들만 읽어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만큼 재밌고 쉬운 글!) 관련 기사: 법알못의 유레카! ‘위안부’ 관련 맥두걸 보고서 읽기 https://ildaro.com/8978 ≪일다≫ 법알못의 유레카! ‘위안부’ 관련 맥두걸 보고서 읽기 이생규국제법전: 이생이 국제법을 엿보고 전하다 코로나19와 함께 후루룩 지나가 버린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보람 있..
코로나 재난 속 일본의 ‘조선인, 중국인 차별’ 심각하다살아야 하는 자, 죽어도 되는 자 나누는 인종차별 코로나 사태로 다양한 문제가 표출되고 있다. ‘차별’도 그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일본 사회에서 발생한 차별과 혐오 문제에 대해, 반(反)-레이시즘(인종주의) 정보센터(ARIC) 대표 양영성(梁英聖)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자이니치코리안(재일조선인) 3세인 양영성 씨는 히토츠바시대학 대학원생이며, 책 를 쓴 저자이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우한 폐렴’ ‘중국인 사절’ 코로나 사태 빙자해 차별 선동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단체 ‘반레이시즘 정보센터’(ARIC, Anti Racism Information Center)는 지방의원과 선거 후보자를 포함한 정치인과 공인의 차별 발언을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