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여행을 통해 ‘축제’를 선물하는 사람들 르아비엣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www.ildaro.com ▮ Lua Viet (르아비엣) 1999년에 설립된 르아비엣은 ‘체험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여행사다. 지역의 공동체와 환경을 고려하는 여행, 각 지방의 문화와 특색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여행을 꾸려왔다.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벌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르아비엣은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중국(운남성), 태국 동북부 등 아시아 지역의 여행을 열어 가는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14. 축제의 계절 ‘하늘을 나는 교실’의 필자 정인진님이 프랑스의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머물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브르타뉴에서 온 편지’ 연재 www.ildaro.com ‘집단 노동’에 기원을 둔 브르타뉴 민속춤 브르타뉴에서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제에서는 브르타뉴의 전통 민속춤과 민속 음악이 소개된다. 또 오늘날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음악과 결합된 켈트음악이 연주되기도 한다. ▲ 캥페르(Quimper) 지역에서 열린 꼬르누아이유 축제에서 한 무용단의 거리 공연 모습. © 정인진 전통 민속 음악은 백파이프(biniou)와 봉바르드(bonbarde)라고 부르는 피리가 중심이다. 이 두 악기를 듀엣으로 연주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