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되지 않은 역사] '세상에서 하나뿐인 달력' 배달기 75년전, 일제에 강제이주 당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한인의 삶과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연재.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ildaro.com 음력 달력, 귀중한 선물이 되다 대한을 앞두고 사할린으로 향했다. 이번 방문은 KIN(지구촌동포연대)에서 이은영 간사와 필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지연, 한겨레신문 토요판의 김민경 기자가 동행하였다. 김지연 사진가는 연해주와 모스코바, CIS지역을 다니며 고려인과 일본의 조선학교 사진집을 낸 경력이 있고, 김민경 기자는 에 달력 기사를 내면서 인연이 되어 동행 취재까지 가게 되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기록되지 않은 역사] 사할린 한인의 영주귀국과정① 75년전, 일제에 의해 강제이주 당하고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삶, 그리고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 기사를 연재합니다.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 www.ildaro.com 사할린 한인 문제를 둘러싼 남∙북∙일 트라이앵글 1956년 을 통해 일본과 소련이 국교 회복을 하면서, 소련 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본인을 포함해 잔류 일본인들을 송환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따라 1957년~1959년 사이 일본인 766명, 일본인과 결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