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흘러온 금모래강의 기억을 찾다 [일다 특별기획] 내성천 트러스트 ‘우리가 강이 되어주자’ (1)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우리나라 자연하천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내성천을 대상으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통한 습지 복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내성천은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지류로 모래톱이 발달하여 강의 수질 정화능력이 극대화되어 주변의 생태계가 풍요롭고 다양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4대강 개발사업에 이어 지천 개발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내성천도 준설과 직강화로 강의 생명을 잃게 될 초미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내성천 트러스트’는 내성천 주변 본래 강의 땅이었던 사유지를 확보하여 다시 강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으로, 시민 한 사람이 1평씩의 땅을..
당신을 ‘핵’전문가로 만들어줄 5권의 책! [녹색연합-일다 공동기획]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9) 일다(www.ildaro.com)는 녹색연합과 동일본지진피해여성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필요악’이라는 원자력신화에서 벗어나,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시스템을 전환하도록 촉구해갈 것입니다. 필자 권승문님은 녹색연합의 녹색에너지디자인 활동가입니다. – 편집자 주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원자력 마피아'집단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대형사고가 터지고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도 한국 정부는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원자력공학 관계자로 구성된 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