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일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8) 일다는 녹색연합과 동일본지진피해여성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청정에너지’, ‘필요악’이라는 거짓된 원자력신화에서 벗어나,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시스템을 전환하도록 촉구해갈 것입니다. 저선량 피폭으로 이상징후 호소하는 보호자 늘어 후쿠시마현에서 방사선 저선량 피폭이 계속되면서 어린이들의 몸 상태에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호자들의 호소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방사능에서 지키는 전국 소아과의사 네트워크’(이하 ‘소아과의사 네트워크’)는 6월 19일 후쿠시마 시내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상담회를 열었다. 이 날 상담회에는 도쿄, 오사카, 미야기 등에서 소아과의사, ..
[이 주의 일다 논평] 출산을 이유로 퇴출 위협받는 ‘출산장려사회’ ▲ 일터에서 임신, 출산, 양육에 따른 ‘불이익’ 언제까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오늘부터 지역마다 민관이 함께 남녀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일년 중 1주일을 법적으로 지정한 ‘여성주간’이 필요할 정도로, 한국 사회는 성 평등 실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평등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과 구호 속에서 우리 사회에 쉽게 드러나지 않은,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남성중심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전국에 있는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을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748건의 상담 중 육아휴직과 산전후휴가 관련한 상담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