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대를 꿈꾸는 칠월 창간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터뷰” 코너를 라는 이름으로 재개합니다. 세상에는 전문가, 성공한 사람,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가진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특별한 그녀들을 소개하는 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 칠월 는 독자로서 보기에는 너무너무 멋진데, 인터뷰를 부탁받는 입장에서는 참 부끄부끄한 제목이다. 유명하지 않아도, 성공한 사람이 아니어도 다 괜찮다지만 무려 의 인터뷰이지 않은가! 그런 부담감에 조마조마해하고 있을 때 딱! 하고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 매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한 사람. 이름도 시원시원하고..
[일다] 꿈이 있는 인터뷰: 그림 그리는 사람 천정연 창간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터뷰” 코너를 라는 이름으로 재개합니다. 전문가, 성공한 사람,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가진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범한 듯하면서도 특별한 그녀들을 소개하는 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일다] 길을 멈추고, 닫혀있던 문을 열다 ▲ 그림 그리는 사람 천정연(31). 4년 전 그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미술대학에 진학했다. © 일다 4년만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그를 인터뷰한 지. 기획회의를 하며 첫 대상자로 “정연”이라는 이름을 말하는 순간,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왜일까? 아마도 “꿈이 있는”이라는 말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