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학교에 대한 ‘증오범죄’ 계속된다
민족학교 어린이들, 살해 당할까 두려워해 얼마 전 일본의 한 우익단체가 조선인학교를 습격하고 난동을 부리는 동영상이 UCC등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바 있다. 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여성언론 의 1월 25일자 기사에서 이 사건의 배경과 여파에 대해 다루었다. 일본우익, 두 번이나 조선인학교 들이닥쳐 욕설 퍼부어 교토에 있는 조선 제1초급학교(교토시 미나미구)에 작년 12월 4일과 올해 1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재일(조선인)의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 모임’(이하 재특회) 멤버들이 들이닥쳤다. ▲ 2010년 12월 4일, 간신바시공원을 덮친 재특회 멤버들 ©‘조선학교를 지지하는 모임’ 교사 제공 이 학교에서 시 공원을 운동장 대신 쓰고 있는 것에 대해 ‘불법점거’라고 주장하며, 교문 너..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0. 2. 1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