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멈춰라”
[일다] 핵발전소가 황폐화시킨 지역주민들의 삶 부산 지역 반핵운동가가 전하는 원자력의 진실(하) [필자 정수희씨는 ‘에너지정의행동’(energyjustice.kr) 부산지역 활동가입니다. 2004년부터 고리 핵발전소 문제를 제기해 온 정수희씨로부터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갈등과 피해, 그리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들어봅니다.] ▲ 우리나라 각 지역별 전력소비량. 전기 사용량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자료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2009년 재구성. 핵발전소는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큰 강이나 바닷가 근처에 들어섭니다. 우리나라 모든 핵발전소가 바닷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체 전력사용량의 31%를 만들어내는 고리와 월성, 울진, 영광 핵발전소는 작은 어촌마을..
저널리즘 새지평/기후변화와 에너지
2011. 6. 2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