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일다 논평] 출산을 이유로 퇴출 위협받는 ‘출산장려사회’ ▲ 일터에서 임신, 출산, 양육에 따른 ‘불이익’ 언제까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오늘부터 지역마다 민관이 함께 남녀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일년 중 1주일을 법적으로 지정한 ‘여성주간’이 필요할 정도로, 한국 사회는 성 평등 실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평등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과 구호 속에서 우리 사회에 쉽게 드러나지 않은,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남성중심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전국에 있는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을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748건의 상담 중 육아휴직과 산전후휴가 관련한 상담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전형적인 남녀캐릭터 설정 아쉬워 *필자 박금주님은 의정부여성회 ‘미모사’(미디어 모니터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http://cafe.daum.net/ujbwomen 회원입니다. -편집자 주 모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미션으로 곰인형 100개의 눈을 붙이는 장면이 나왔다. 담당VJ는 그에게 집에서 아이들과 잘 놀아 주냐고 질문했다. “나보다 뽀통령을 더 좋아해. 뽀통령 있으면 아빠 아는 체도 안 해.” 강호동씨의 답변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 아이들 사이에서는 뽀로로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아이들 세계를 지배하는 뽀로로의 영향력 ▲ 연등회에 등장한 뽀로로 캐릭터들. 뽀로로의 국민적 인기를 실감케 한다. [사진출처: 연등회 연등축제 홈페이지] 는 2003년 (주)아이코닉스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