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 꿈꿔요”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 꿈꿔요” 카페 ‘히즈라네 고양이’ 운영자 원사 [여성주의 저널 일다] 박희정 원사(39)는 나이 마흔을 앞두고 지난 10일 구로디지털단지 안에 카페를 열었다. 신선한 커피 향이 그윽한 ‘히즈라네 고양이’. 어떤 공간이든 만들어지기까지 저마다 이유와 사연이 있겠지만, ‘히즈라네 고양이’도 탄생되기까지 스토리와 역사가 있다. 원사는 최근까지 여성단체 실무자로 일했다. 그가 왜 ‘히즈라네 고양이’의 문을 열게 됐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얘기를 들어보았다. 히즈라처럼, 고양이처럼 “(카페는) 어릴 때부터의 꿈 같은 거였어요. 주변의 재능 있는 여성들이 자기 재능을 펼칠 공간, 전시도 하고 작품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 공간에 그런 사람들이 ..
문화감성 충전/그녀 매력에 반하다
2008. 10. 24.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