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성 공학자가 독일 항공우주센터로 간 이유 승희: 항공 엔지니어, 브라운슈바이그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승희 이주 이력서 이주 5년 차.2015년 9월 독일 입국 및 뮌헨에서 어학 공부2016년 8월 독일 항공우주센터 여성 항공 엔지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2017년 1월 브라운슈바이그 공과대학에서 2년 9개월 근무2018년 12월 영주권 취득2019년 10월 독일 항공우주센터 재입사2020년 현재 센터 소..
성폭력에 관한 지식을 생존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배우다 연재를 마무리하며※성희롱 성폭력 피해자의 ‘생계’를 키워드로 하여 성폭력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기사 연재를 마칩니다. 는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성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집담회로, 5월부터 다섯 차례 열렸습니다. 마지막 기사의 필자 김신아 님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피해와 생계 사이” 1회차 집담회를 준비하는 중 (출처: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을 이야기할 때 ‘권력 구조’를 파악해야 하는 이유 연속집담회 는 성폭력의 권력 구조와 성폭력 피해자가 직면한 ‘생계’와 ‘생존’의 문제를 드러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5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5회에 걸쳐 총 열일곱 분의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