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영화’를 소개합니다 이은경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위원회 대표 인터뷰 배리어프리 영화(Barrier Free Films)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 해설과 대사, 음악, 음향 등의 소리 정보가 포함된 자막을 추가하고 더빙을 하는 등, 시청각 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뜻한다. ▲ 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SeBaFF) 포스터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릴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SeBaFF)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2011년 ‘배리어프리 영화포럼’으로 출발하여 지난해부터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은 11월 13일 목..
[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 프랑스 기차여행을 떠나요! ‘교육일기’와 ‘하늘을 나는 교실’의 필자 정인진 님이 프랑스의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머물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가 연재됩니다. ▣ 일다 www.ildaro.com 여행 권하는 프랑스의 기차, SNCF 귀국한 뒤에도 프랑스의 기차 SNCF(Societe nationale de chemins de fer francais: 프랑스 철도회사로 한국의 코레일에 해당)에서 발송되는 뉴스레터 구독을 끊지 않았다. 여행을 떠나라고 유혹하는 값싼 기차표들은 이제 이용할 가능성 없으니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지만, 프랑스에 머물 당시에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브레스트(Brest)역의 내부 모습 © 정인진 SNCF는 1937년 창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