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료 ‘조기 개입’ 흐름 위험하다 등교거부, 발달장애도 정신질환으로 여겨 약물 투여 ‘산만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 이런 아이들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의 발달장애로 여겨져 의료 기관에 가도록 권유를 받고 있다. 그리고 치료로 약을 처방 받는다. 몸도 작고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투약은 문제가 없을까? 일본 국립요양소 다마젠쇼원에서 직원으로 일했고 현재 르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시마다 가즈코 씨(57)가 이에 대해 진단해보았다. 시마다 씨는 , 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정신의료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초등학교 3학년인 남자아이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아이가 수업 시간에 돌아다녀 수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정신과 ..
12. 마일리 사이러스 “Wrecking Ball” 음악칼럼 ‘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가 연재됩니다. 필자 ‘블럭(bluc)’님은 음악웹진 스캐터브레인의 편집자이자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의 운영진입니다. www.ildaro.com 약물, 전신노출 등 ‘트러블메이커’ 마일리 사이러스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는 미국의 팝 가수이다. 그리고 하루가 머다 하고 끊임없이 논란을 낳고 있다. 11월 11일 미국 최대 음악채널 MTV의 EMA(Europe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마일리는 “Wrecking Ball”로 베스트 비디오 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마리화나를 한 대 꺼내 피웠다. (시상식이 열린 암스테르담에서는 마리화나가 합법이다). 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