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관리 체계와 수용시설 외국인 여성들의 인권 (하) 나의 살던 북한은 북한 출신 여성이 들려주는북한의 음식과 술, 대중문화, 가정과 양육, 노동과 일상 평범한 북한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만약에 남북한 사람들이 같이 만나서 생활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book.naver.com 일본 출입국관리소에 수용된 외국인 여성들을 만나온 오다 아사히(織田朝日) 씨는 출입국관리 체계와 수용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출입국관리 시스템에 의해 수용된 여성들의 실태를 오다 씨가 직접 전한다. [편집자 주] 곰팡이투성이 공간, 감시당하는 지옥 같은 생활 최근 들어 입국관리소에 수용된 사람의 수가 대폭 줄기는 했지만, 작년 중반까지 여성들도 많이 수용되어 있었다. 지금은 풀려났지만, 그건 입국 관리가 관..
이제 ‘윤리적 휴대폰’의 시대를 열자스마트폰 제조의 그늘, 인권침해와 환경파괴 ‘공정무역’이나 ‘유기농 작물’ 등 식품과 의류 산업에서 윤리적 생산과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과 휴대폰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광물을 둘러싸고, 세계적으로 처참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까.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에서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윤리적 휴대폰을 만들 수 있을까?”에서 보고된 내용을 PARC 사무국장 다나카 시게루 씨가 전한다.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활동가들의 잇따른 죽음 “우리들이 원했던 이주 생활과는 전혀 달랐다.”“모두 광산 개발에 동의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한 사람은 필리핀 원주민 마마누와족의 젊은 리더인 니코 델라멘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