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후쿠시마 원전 작업원 일지』 기록한 가타야마 나츠코 기자 동일본대지진에 의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부터 9년이 지났다. 도쿄신문에 비정기로 연재되고 있는 작은 칼럼 ‘후쿠시마 작업원 일지’는 2011년 9월에 시작해 올해 3월 말에는 122회가 게재되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칼럼 연재다. 독자들은 후쿠시마 작업원 한명 한명의 얼굴 너머로, 9년이 지난 지금 더욱 생생한 원전 사고의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연재를 기록하기 위해 취재를 해온 사람은 가타야마 나츠코(片山夏子) 씨다. 화장품회사 영업직과 자발적 실업자(NEAT) 생활을 거쳐 신문기자가 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붙..
독일에서 ‘한국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산다는 것 유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라이프치히 및 베를린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베를린 크로이츠베르크에서 유진 ©촬영: 채혜원 유진 이주 이력서 이주 7년 차2010~2012년 세계일보 취재기자2013년 워킹홀리데이로 독일에 도착2014~2018년 라이프치히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학 석사2015년~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독일 통신원2018년~현재 주독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