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수자와 돌봄] 돌봄자가 손해보지 않는 사회 ※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가 돌봄에 얼마나 취약한지 여실히 드러내었고, 서로 돌보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돌봄 사회를 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현장을 조명하고, 다양한 돌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일다 - https://ildaro.com/9382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www.aladin.co.kr ‘영 케어러’들과의 만남 이제 ‘영 케어러’..
홀로 돌봄을 감당하는 이들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논의 장 열려 남은 인생은요? 미국에서 출판된 한국계 미국 이민자인 저자 성sung의 첫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아동기에 한국을 떠난 저자는 현재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이다. 이민 가정 www.aladin.co.kr 지난 여름 알려진 청년 간병인 강도영 씨의 사건은 돌봄에 관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일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미래가 창창한’ 등의 말과 어울린다고 여겨지는 22살의 청년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돌보다,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이 죽음에 대해 법원은 강도영 씨에게 책임을 묻고, 존속살해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굶겨 사망에 이르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