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일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8) 일다는 녹색연합과 동일본지진피해여성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청정에너지’, ‘필요악’이라는 거짓된 원자력신화에서 벗어나,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시스템을 전환하도록 촉구해갈 것입니다. 저선량 피폭으로 이상징후 호소하는 보호자 늘어 후쿠시마현에서 방사선 저선량 피폭이 계속되면서 어린이들의 몸 상태에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호자들의 호소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방사능에서 지키는 전국 소아과의사 네트워크’(이하 ‘소아과의사 네트워크’)는 6월 19일 후쿠시마 시내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상담회를 열었다. 이 날 상담회에는 도쿄, 오사카, 미야기 등에서 소아과의사, ..
“핵발전은 고비용 고위험 에너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로의 전환이 해답이다 [녹색연합-일다 공동기획]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6) ※ 이 기사는 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여성언론 에서 제공한 2011년 6월 5일자 기사입니다. 기요미즈 사츠키님이 작성하고, 고주영님이 번역하였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발전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간 나오토 총리는 지난 4월 초 하마오카 핵발전소의 가동을 멈출 것을 요청했다. 하마오카 핵발전소는 활성단층 위에 세워져있을뿐더러, ‘도카이 대지진’의 예상 진원지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핵발전소를 멈출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특히 높았다. 하마오카 핵발전소의 원자로 다섯 기 가운데 가동 중인 4·5호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