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8. 바다를 넘어, 뛰다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의 친구극단인 에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배우 김승준이 전하는 일본에서의 소식입니다. www.ildaro.com 뛰다의 일본 친구 을 소개합니다 ▲ 돗토리 현 시카노에 자리 잡은 전경 © 뛰다 저는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여기는 일본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다는 돗토리 현 시카노입니다. 언젠가 TV에서 일본의 시골 풍경을 본 적이 있었는데 소박하고 ..
"힘들고 불편한 것 너머에" 극단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3. 쑥스러운 이야기 두 개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의 세 번째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www.ildaro.com 이름: 김모은 1984년 11월 11일 생. 극단 생활 2년 째. 나이서열은 끝에서 두 번째. 서울 방배동에서 태어나 서울 이곳저곳에서 26년간 살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