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온 기후 편지] 시민불복종 기후운동 ‘엔더 겔랜더’(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41234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성인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는 데이트폭력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 book.naver.com 세계 최대 갈탄 생산국인 독일에서, 화석연료에 반대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불복종 운동 ‘엔더 겔랜더’(Ende Gelände, 여기가 마지노선이라는 뜻)에 대해 지난 기사에서 소개했는데요. 탄광에 진입해 생산을 중단시키거나 철도를 점거해 운송을 막는 등 위법 행위로 고소를 당할 수 있음에도..
독일 환경도시에서 ‘급진적인 전환’을 맞이하다 연재를 마치며① 하리타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바로가기 귀촌 아니면 유학…탈서울 위해 국경을 넘다 6년 전 집채만한 이민 가방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내 수중엔 1년치 생활비인 1,300만원밖에 없었지만 ‘웬만하면 돌아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대학원 합격증을 손에 쥔 전형적인 유학생이었는데, 사실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목표를 세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