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여성, 동성가족도 소외되지 않는 병원을 꿈꾸다 [젠더와 건강] ‘살림의료생협’ 주치의 무영 인터뷰 성차별 사회에서는 여성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에도 여성주의 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여성이 건강할 권리,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의료인 등을 만나 ‘젠더와 건강’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재기사가 마련됩니다. 필자 박은지님은 에 여성들이 많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 및 질병에 대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체활동의 효과에 대해 살펴본 기획연재 를 연재한 바 있습니다. [일다] www.ildaro.com ‘살림의료생협’ 주치의 무영을 만나다 “2004년에 사람들에게 여성주의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그때 어떤 분이 ‘그렇다..
탈핵과 녹색당- 녹색정치, 한국 정치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 ‘녹색정치’를 전망하며 에서 첫 번째로 만난 사람은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동국대 교수)이다. 박진희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독일의 선례를 통해 한국에서 ‘탈핵’으로 에너지 전환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본격적으로 ‘녹색정치’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에게 듣다 (하) -녹색정치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관점의 차이에 따라 ‘무엇이 녹색정치인가’에 대한 견해는 다를 것이다. 기존의 정치와 녹색정치가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 올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에너지기후정치연구소 주최로 관련 월례세미나에서 강의하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