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의 특별한 만남
평일 오후의 특별한 만남 ‘어른’의 선물 ※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인간과 자연, 동물이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비주얼 에이드visual aids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이두나의 Every person in Seoul(19) 평일 아침,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휴직 후 한 달여 만에 ‘약속’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출근하는 아침 시간에 신랑을 만나러 지하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는 이 상황이 매우 좋고 신났다. 우린 대구에 계신 ‘어른’을 만나 뵈러 갔다.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유명한 박 선생님이다. 도자기 카페를 준비하고 있는 어설픈 젊은 부부의 모습이 안타깝게 보이셨는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곳을 직접 소개시켜 주시겠다며..
문화감성 충전
2016. 4. 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