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만드는법 조혜인 변호사에게 듣다(상) 일다 언론사홈 언론사 주요 뉴스와 속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media.naver.com 작년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에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시작된 이후 법안이 발의되고 폐기되기를 반복한 지 14년째. 사회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종교계에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참고 기사: ‘차별금지법 제정’ 염원하는 개신교인들 국회 찾아 “소수 기독교 눈치보지 말고 제 역할 해 달라” 뉴스앤조이, 2021년 5월 28일자) 그리고 지난 달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되었다. 청원인은 작년 동아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 면접을 ..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한 장혜영 의원과의 인터뷰 2018년, 유튜버이자 인권활동가인 ‘생각많은 둘째언니’를 발견하고서 들떴던 기분을 잊지 못한다. 민주주의와 가난, 장애인권과 공존, 페미니즘과 연대에 관해 이야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그를 보며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던 놀라움은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나선 쾌감으로 변했다. 모처럼 느낀 희망의 순간이었다. (관련 기사: 지금 당신은 누구의 삶과 “연결”되어 있나요? https://ildaro.com/8288) ≪일다≫ 지금 당신은 누구의 삶과 “연결”되어 있나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죽임 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고서. 굶어 죽지도 굶기지도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이를 먹는 것 www.ildaro.com 1년 뒤, ..